레지오접근법

  1. 레지오를 향한 세계의 반응들
  2. 레지오 교육의 출발
  3. 시 유아교육체제 발달 요약
  4. 레지오 유아서비스 체계
  5. 레지오 학교의 조직체계
  6. 교육적 프로젝트
  7. Reggio Children
  8. 레지오 에밀리아 전시회
  9. 레지오 교육의 17가지 원칙

레지오 교육의 출발

레지오 교육의 출발

40년 전 레지오 에밀리아의 첫 시립 학교가 문을 열였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명칭의 이 학교가 유아교육에 있어서 길고도 각별한 경험의 시작이 된 것이다.

레지오 에밀리아의 시 지자체(municipality)는 1963년에 만3세부터 만6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첫 유치원들을 건립하면서 교육서비스 망을 구축하기 시작했고, 이어 1970년에 3개월부터 만3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첫 영유아 센터들을 건립했다.

1967/1968년부터 지역 정부는 세계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지역민들이 주도하에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들이 시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여성운동가, 행정가, 교사, 페타고지스타, 부모 그리고 로리스 말라구찌라는 특별한 인물들이 모인 독특한 회합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에 관한 대화가 시 안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가족들과 지역시민들에 의해 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시의 교육서비스는 그들의 현대적인 이론적 해석과 깊이 뿌리박힌 연구와 실험에의 정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함양등에 의해 항상 두드러진다.

다른 주요한 특징으로는, 집합적이며 관계적인 업무 조직, 교육적 대화에서 하나의 목소리로 간주하는 환경의 소중함, 아뜰리에의 존재, 학교들의 운영에 있어서 가족들과 지역사회 시민들 간의 생동적이며 강렬한 공동 참여, 그리고 시 문화와 국내 및 국제적 연구에서 표출된 가장 생생한 경험들 간의 관계들을 들 수 있다.

이 유아서비스체제는 0세에서 6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기체적인 교육 프로젝트를 일상적 현실로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권리의 주체로서의 어린이라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학교 교과들 보다는 어린이를, 세분화된 지식보다는 문화적 교차, 프로그램을 따라 작업하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나가기, 단지 최종 결과물이 아닌 과정, 개인과 집단 과정들에 대한 관찰과 기록, 교사들의 전문성 계발과 가족 참여를 위한 책략으로서 교환과 토론을 우선시 한다.

수년에 걸쳐 이 경험은 교사, 페다고지스타, 연구자, 행정가 그리고 이탈리아와 전세계의 정치 문화적 장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관심, 연구 및 교환을 위한 참조점이 되어 왔다.

이 만남들은 시작부터 다른 맥락들과의 대화, 나눔 그리고 교환의 문화를 통해 발달되어온 경험 그 자체를 풍요롭게 한다.

레지오를 향해 보여준 외국의 최초 관심은 불가리아, 쿠바, 일본, 스페인, 미국과 스위스 방문단에 의해 시작되었다. 스웨덴의 교육자들 및 연구자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가 1979년에 시작되었고, 1981년에는 레지오 에밀리아의 영유아 센터들과 유치원들의 교육에 대한 증거들로 구성된 "눈이 장벽을 넘는다면..."이라는 타이틀의 전시가 스톡홀름의 Moderna Museet에서 열리기에 이르렀다. 그 전시회는 바로 전 해에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여기서 성황을 이루었던 전시는 점차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어린이의 수많은 언어"라 불리는 현재의 전시회 버전이 되었고, 2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면서 모든 대륙에 잠재력과 권리를 지닌 유아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교육적 경험으로 인해 우리는 어린이들의 교육적 권리를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이 능력과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에 대한 강력한 인정에 근거한 유아기의 문화를 주창하는 곳으로 서 학교를 만들 수 있었다.

 

레지오의 교육 서비스가 보여주는 시민과 문화적 부를 잘 인식하기에, 레지오 에밀리아 시는 2003년 10월 1일 이래 이 광범위한 교육서비스 네트?(직접 운영 혹은 연계된 다양한 형태의 공동조합에 의해 운영)을 Istituzione라는 명칭을 지닌 특정 조직을 통해 운영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 새로운 형식의 운영은 공적 부분에 의한 관리를 보장해주며 동시에 문화적이며 조직적 독립성과 나름의 활동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다. Istituzione는 고유의 예산과 이사회를 갖고 있는데, Sandra Piccinini(president/의장), Germano Artioli(변호사), Amelia Gambetti(20년간 시립 유아체제의 교사였으며 현재 Reggio Children의 국제교류 담당), Lucio Guasti(Universita Cattolica di Milano 교수), Giancarlo Lombardi(전 교육부 장관), 그리고 총무 이사인 Sergio Spaggiari(Loris Malaguzzi의 후임으로 영유아센터와 유아학교의 국장을 맡은 페다고자스타)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사설화/민영화”를 위한 포석이 전혀 아니며, 단지 혁신적 경영을 위해 용감한 선택을 한 것으로, 그 목적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시의 유아 서비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Istituzione Scuole e Nidi d'Infanzia(유아학교와 영유아센터 협회)는 아래 등을 관할한 있다.

 

  • 25 곳의 유아학교( 그 중 5 곳은 연계기관)
  • 26 곳의 영유아 센터(그 중 13 곳은 시립이고 13 곳은 연계 공동 조합)
  • 570 명의 직원(교사들과 기타)
  • 43 개의 학교 건물들

 

이 광활한 네트워크로 인해, 2004년부터는 취원을 원하는 가족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레지오 에밀리아에서는 시립, 주립 그리고 사립 시설들이 있어서 약 1,600명의 어린이들이 영유아센터에 다니는데, 0-3세 집단의 어린이의 40%를 나타내는 수치이다(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유아학교 취학 연령 어린이의 약 90%가 취원 해 있다(약 3,500명).

이 모든 것은 최근 계속 커져가는 시가 수년에 걸쳐 전념하여 유아기에 계속 투자해 온 덕분이다.

사실 레지오 에밀리아는 이탈리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이며, 오늘날 보다 젊은 도시로서 미래를 보다 큰 자신감을 갖고 내다볼 수 있다.

(상기 내용은 Reggio Children에서 2007년 발간한 안내 책자로 부터 발췌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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