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괜찮은 포럼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EBS 다큐프라임에  <놀이터 프로젝트, 위험한 놀이터로 오세요>편에도 나왔던 독일출신 놀이시설 전문 디자이너인 귄터 벨찌히씨가 이번에 한국에 방문합니다.

독일이 숲과 생태에 대해 민감도가 높은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상상력이 남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대요. 저는 일터 바로 옆이기도 하고 몇 가지 질문하고 싶은 게 있어서 참가신청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다만, 공간이 넓지 않아서 참가인원을 얼만큼 수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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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의 놀이터는 어떠신가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텅빈 놀이터를 자주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몇몇 놀이시설에는 끈으로 접근금지 혹은 공사중 표시가 되어 있지요. 아이들은 놀아야 된다고 하던데요. 노는 아이들도, 아이들이 놀 곳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놀이와 놀이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마을과 맞닿는 놀이와 놀이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메인스피커로는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놀 수 있어야지, 어느 특정한 곳에서만 놀라고 해서는 안된다"며 언젠간 자기 직업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시설 전문 디자이너인 귄터 벨찌히씨입니다. EBS 다큐프라임의 <놀이터 프로젝트, 위험한 놀이터로 오세요>편에 소개되어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이들이 노는 독일 놀이터'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예정입니다.

그 후론, 한국의 놀이터 현황에 대해 알고, 마을놀이터의 가능성도 상상해보는 토론시간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놀이터 안전점검의 현황과 문제점과 실제 마을놀이터를 진행해온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관점, 마을놀이터에 대한 상상을 얻어가세요.

참가신청은 아래로 부탁드립니다.
http://me2.do/xjK1gEij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어머님들도 참가하시기 편하시도록 아이돌봄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